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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충북대병원 교수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 웹출고시간2025.03.30 14:48:57
  • 최종수정2025.03.30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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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충북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충북일보] 김도훈(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산하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연구·치료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전문기구로, 세포·유전자 분야, 조직공학·융복합 분야, 임상치료 분야 등 3개의 전문위원회를 포함한다.

김 교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가 추진하는 재생의료 연구·치료계획의 적합성 심의와 자문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또 김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함께 진행되는 '국내 기흉 치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CPG)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등 호흡기 감염병 시기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흉의 대한민국 표준 임상 진료 지침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진료 지침 사업이 있었으나 기흉에 특화된 건은 최초다.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소속 교수들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이현정 박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이 사업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권역 내 환자들에게 최신 재생의료 기술과 표준화된 기흉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의료 수준 향상과 함께 도민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심의위원회 위촉과 기흉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첨단재생의료 발전과 호흡기 질환 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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