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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 '톡톡'

국악인 박애리, 공식 SNS 홍보영상 촬영

  • 웹출고시간2025.03.30 13:24:51
  • 최종수정2025.03.30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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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대중가수 박애리(가운데 한복)가 지난 27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공식 SNS 홍보영상을 촬영한 뒤 조직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악 대중가수로 잘 알려진 박애리가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공식 SNS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박애리는 지난 27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 행사 준비에 여념 없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그는 이날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방문객 유치에 쓰일 공식 SNS 홍보영상도 찍었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달 20일 이번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을 보탤 국악인 7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조직위가 임명한 홍보대사는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인 최충웅(종묘제례악)·신영희(판소리)·정재국(피리 정악 등)·이춘희(경기민요) 명인과 국악 대중가수 박애리·김다현, 그리고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로르(Mafo Laure)다.

이 가운데 박애리는 올해로 40년 차 국악 인생을 맞이하는 정통 국악인으로 깊은 내공과 높은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을 통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37회 한국 방송 대상 국악인 상과 2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고,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유명한 팝핀현준이 남편이다.

박애리는 "국악은 특정 세대나 전문가들의 영역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국악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에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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