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15.0℃
  • 맑음서울 15.7℃
  • 맑음충주 16.9℃
  • 맑음서산 14.0℃
  • 맑음청주 16.7℃
  • 맑음대전 17.6℃
  • 맑음추풍령 15.3℃
  • 맑음대구 16.3℃
  • 구름조금울산 12.4℃
  • 맑음광주 14.8℃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12.3℃
  • 맑음홍성(예) 14.7℃
  • 맑음제주 13.9℃
  • 구름조금고산 12.3℃
  • 맑음강화 10.6℃
  • 맑음제천 15.4℃
  • 맑음보은 16.5℃
  • 맑음천안 16.4℃
  • 맑음보령 12.7℃
  • 맑음부여 15.8℃
  • 구름조금금산 16.8℃
  • 맑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역사문화연구원,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오는 31일부터 선착순 신청

  • 웹출고시간2025.03.26 16:49:41
  • 최종수정2025.03.26 16:49: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실시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충북역사문화연구원
[충북일보] 충북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31일부터 청주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탐나는 청주'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이 사업은 국가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 '탐나는 청주'는 청주 신봉동 고분군(사적)처럼 평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국가유산을 활용해 삼국시대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배우기 어려웠던 분교 등 소규모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 △지역 내 삼국시대 매장유산을 주제로 청주 지역의 모습을 이해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고고학자, 학예연구사 등 국가유산 분야 직업을 탐구하는 '손잡고 나와 함께, 백제와 함께' 등 3가지로 운영된다.

2018년부터 운영된 '탐나는 청주'는 2022~2024년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탐나는 청주'에 참여할 학교는 오는 31일부터 이메일(cbch6901@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교육활용팀(043-279-5471, 5475)로 하면 된다.

김양희 원장은 "국가유산은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또 하나의 교과서"라며, "학생들이 국가유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