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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충북도회,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70% 확대 건의

  • 웹출고시간2025.03.16 15:16:39
  • 최종수정2025.03.16 15:16:39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가 지자체 발주 공사에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70% 이상 확대를 건의했다.

전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14일 청주시가 발주한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축공사(약 730억)'와 충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공사(약 570억)등 총 1천300억 원 규모의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70%이상 확대할 것을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에 요청했다.

현행 '충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르면 공사 하도급 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권장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건협 충북도회는 지역건설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업체 수주 물량 확대를 위해 입찰 참가조건 완화와 발주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고려하고, 대형 건설사 외지업체 하도급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류근형 회장은 "우리 지역 공사에 우리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충청북도 조례에 명시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70% 이상 기준을 철저히 적용하고, 발주기관 및 관리감독기관에서 본사 방문과 수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챙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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