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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장애인 남자 좌식 종목 12.5㎞에서 35:28.91 기록

  • 웹출고시간2025.03.16 14:25:19
  • 최종수정2025.03.16 14: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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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애서 동메달을 차지한 신의현(오른쪽) 선수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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