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규제혁신 선도도시로 우뚝 서다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쾌거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충주시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친화적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규제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조길형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규제혁신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규제혁신은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기업과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행정혁신의 핵심 전략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투자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추가 사업 추진에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주시의 혁신적인 규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