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강릉 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축구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쾌거

중앙대와의 결승서 3-1 완승…6년 만에 정상 탈환

  • 웹출고시간2025.03.04 16:18:17
  • 최종수정2025.03.04 16:18: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 축구부 선수들이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축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성환 감독이 이끄는 건국대는 4일 통영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앙대를 3-1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건국대가 2019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날 경기에서 건국대는 탄탄한 조직력과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중앙대의 강한 압박을 효과적으로 돌파하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선제골을 포함해 3골을 기록한 건국대는 상대의 반격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후 이성환 감독은 "결승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며 "선수들의 투혼과 팀워크가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건국대 축구부는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의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U-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네티즌의견 0

Guest
0 / 300 자
선택된 파일 없음 파일 선택
등록하기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