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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25 17:07:38
  • 최종수정2025.02.25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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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철 청주성동신협 이사장이 46회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청주성동신협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25일 성동교회에서 '46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7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24년도 결산과 조합원 출자배당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일부 개정 등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과 경로당 운영비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청주성동신협은 지역주민에 대한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지역 33개 경로당에 총 825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고, 지역 초등학교에는 3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적십자 후원, 기아대책아동후원, 사회적협동조합 기부 등 총 2천5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청주성동신협은 1965년에 창립된 이래 59년 동안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해도 출자금 배당을 거른 적이 없는 알찬 신협으로 4년 연속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현재 본점과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1만4천450명에 자산규모 2천200억 원의 대형조합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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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