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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25 15:44:48
  • 최종수정2025.02.25 15:44:4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레전드 50+ 신규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레전드50+는 지역주력산업 등과 연계하여 광역자치단체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해 반도체·이차전지 산업분야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규 프로젝트로서 융합바이오·친환경모빌리티부품 산업분야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2027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레전드50+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출 바우처사업, 중소기업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육성,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 산학연 Collabo R&D, 기술보증기금까지 총 9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의 신규 프로젝트인 융합바이오·친환경모빌리티부품 산업분야 프로젝트에 올해 약 11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중기청,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참여기업 14개사가 참석해 참여기업에 선정확인서를 수여하고 지원방안 논의했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주도 성과 지향성을 강조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모델인 레전드50+ 프로젝트가 충북 중소기업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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