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의료원, 신경과·신경외과 과장 새로 영입

우수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 의료 수준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5.02.03 13:07:46
  • 최종수정2025.02.03 13:07:46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경과 주성균 과장은 바로본병원, 대구기독병원에서 신경과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은 의료진으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대상포진 후 신경통, 뇌전증, 어지럼증, 두통 등 신경과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신경외과 허철 과장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 및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대한신경외과 초음파학회 회장을 지낸 신경외과 전문의로, 뇌혈관질환, 두부외상, 만성통증 등 신경외과 질환 진료에 높은 전문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료진 초빙으로 충주의료원 내 신경과와 신경외과가 복수 운영이 가능해져 환자 불편 해소 및 진료 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창규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3월부터 심뇌혈관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