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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119신고 하루 평균 237건… 6분 4초마다 1건꼴

지난해 총 8만6만544건 전화 접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45.1% 차지

  • 웹출고시간2025.02.03 09:25:52
  • 최종수정2025.02.03 09:54: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전경.

ⓒ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지난해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일 평균 237건을 기록했다.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 건수는 8만6천544건으로, 2023년 10만511건 대비 1만3천967건(13.9%) 줄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신고가 3만9천43건으로, 전체의 45.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 안내와 상담·민원이 2만2천834건(26.4%), 무응답·오접속 등도 2만4천667건(28.5%)으로 나타나 올바른 119 신고문화 정착이 필요해 보인다.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평균 5천882건(6.79%)을 기록했으며, 오후 1시가 5천672건(6.55%)으로 뒤를 이었다.

현장 출동 관련 유형 중에선 구급 출동이 1만7천110건(4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민 지원 등 기타출동 1만4천72건(36.0%), 구조 7천108건(18.2%), 화재 753건(2.0%) 순이었다.

또 응급의료 정보제공·질병 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해 총 1만361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신고 처리 내용은 병원·약국 안내 등 5천431건(52.4%), 질병 상담·응급처치·의료 지도 등 4천930건(47.6%) 이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정확한 119신고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올바른 119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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