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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동굴·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 첫걸음

이론 강의와 현지답사 병행으로 전문가 양성

  • 웹출고시간2025.02.02 14:06:42
  • 최종수정2025.02.02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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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지역 동굴 및 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 동굴 및 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을 5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와 고수동굴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와 고수동굴, 단양군이 주최·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명이 참여한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양의 지질과 동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은 '단양과 지질', '단양과 동굴 이야기', '고수동굴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군 환경과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고수동굴 현지답사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단양 지질공원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는 향후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장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양 지질공원의 전문성과 매력을 더욱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질공원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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