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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꾸준히 이어져

지난 2일 찜질방서 충전 중 화재 발생
최근 5년간 5건 발생 3천여만원 재산 피해
세종소방본부,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웹출고시간2025.02.05 10:12:41
  • 최종수정2025.02.05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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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 휴대용 보조배터리.

[충북일보] 휴대폰 보조배터리 화재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5일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세종시의 한 찜질방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 찜질방 매트 소실 등 약 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세종시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5건이며, 재산 피해는 약 3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2건, 2023년, 2024년 각각 1건으로, 모두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인증받은 전용 충전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최대 충전 시간 준수, 외형 변형, 특이한 냄새가 날 때 즉시 사용 중지·폐기해야 한다.

박광찬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시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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