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이프,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사랑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소외된 이웃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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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이프 관계자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유세이프는 최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돼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재석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유세이프는 안전 시설물 설치와 해체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충주공고에 마스크 2만장 기탁, 2023년 7월 수재 의연 물품 500만원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세이프는 기업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