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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에게 기적을"옥산유치원·옥산초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12.16 15:58:22
  • 최종수정2024.12.16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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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옥산유치원 유아들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옥산유치원
[충북일보] 청주 옥산유치원과 옥산초등학교가 희소병에 걸린 전사랑(3·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양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전양은 약 46억 원의 치료제 구입비와 약값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양의 아버지 전요셉 오산교회 목사가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서며 세상에 알려졌다.

옥산유치원 유아와 교직원은 16일 73만7천700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옥산유치원을 대표해 열매반 유아들은 사단법인 옥산면복지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 현장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은주 옥산유치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쳐 사랑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옥산유치원도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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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옥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옥산초등학교
옥산초 학생과 교직원도 이날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62만74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학년 손시연 학생은 성금과 함께 '치료가 잘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손양은 "사랑이가 많이 아프다니까 저도 마음이 아프다"며 "사랑이가 치료를 잘 받아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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