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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08 15:01:26
  • 최종수정2024.12.08 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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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이 지난 6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꾸려졌다.

도교육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 등이 공유됐다.

자문단은 이날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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