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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둥이가정, 또다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

저출산 환경 속 다둥이 가족 여섯째 남자 아이 탄생

  • 웹출고시간2024.12.08 14:28:55
  • 최종수정2024.12.08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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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과 송수연 시의원,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다둥이 가정을 찾아 여섯째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행복한 다둥이 가정에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연 제천시의원 및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가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1월 25일 여섯째인 막내 김태현 군의 탄생으로 5녀1남의 6남매 가족이 됐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송수연 시의원,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와 함께 여섯째 탄생을 축하하는 선물과 지역사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6남매의 부모는 "저희 여섯째 출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 많은 다둥이가정이 생길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다둥이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제천in서포트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통해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둘째 아이 이상 600만원, 셋째 아이 이상 3천만원의 출산 지원자금을 주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 육아수당으로 1천만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 아이 이상 가정에 3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으로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10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다자녀가정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그 외에도 △산후 조리비 지원 △아동수당 및 부모 급여 △전기료감면, 상하수도 감면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여러모로 추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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