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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하늘정원' 설계자 이애란 청주대 교수 환경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12.05 16:36:11
  • 최종수정2024.12.05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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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교수.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청 하늘정원'을 설계한 이애란(사진)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교수가 최근 '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교수가 설계한 도청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천800포기를 식재하고 휴게시설과 포장 공사를 진행하는 등 노후된 청사 옥상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업사이클링했다.

도청은 도심 속 시티파크를 만들어 도민들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도록 2022년 하늘정원 설계를 시작해 지난해 신관과 동관의 1천100㎡를 개관하고 600㎡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 교수는 첫 설계 구상안부터 2학년 정원설계수업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본설계부터 시공 자문까지 참여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6년 국제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설계가이면서 현재 정부 청사 기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했다.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공간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소재 및 기술 발전을 기준으로 높은 성과가 인정된 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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