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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22년만의 달과 토성의 저녁 데이트

8일,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특별한 천문현상

  • 웹출고시간2024.12.04 15:19:35
  • 최종수정2024.12.04 15:19:34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8일 22년 만에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천문현상을 관측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14분(서울 기준) 해가 진 후 6시부터 남쪽 하늘에서 상현달 위로 토성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관찰될 예정이다.

토성은 1등성 정도로 밝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달과 토성이 가까워지는 장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둘 사이의 간격이 달 지름의 1/4 이하로 가까워져, 천체망원경을 이용하면 달 위에 비행접시처럼 떠 있는 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관측은 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에 예약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특별 관측회가 예정돼 있다.

특별 관측회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사전 행사로 이태형 관장의 강연과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여행도 즐길 수 있다.

또 7일 저녁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이태형 관장이 달과 토성의 근접 현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측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측 프로그램 및 특별 관측회에 참여하려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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