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1.7℃
  • 맑음충주 -2.6℃
  • 맑음서산 -1.5℃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1.0℃
  • 맑음추풍령 -1.0℃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3.0℃
  • 구름많음고창 0.8℃
  • 맑음홍성(예) -0.1℃
  • 구름많음제주 7.2℃
  • 구름조금고산 7.2℃
  • 맑음강화 -2.8℃
  • 맑음제천 -3.7℃
  • 맑음보은 -1.0℃
  • 맑음천안 -2.3℃
  • 맑음보령 0.6℃
  • 맑음부여 -3.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 개최

15~17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4.12.03 13:30:58
  • 최종수정2024.12.03 13:30:57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재단기획공연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 가지 우수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5일 오후 3시 극단 청년극장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일흔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동창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사랑,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모습을 그린다.

전체 관람가로 설정된 이 작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5천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둘째 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국제연극연구소H.U.E의 '도장 찍으세요'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도심을 벗어난 작은 마을에서 물질보다는 사람을 소중히 여겼던 주민들이 돈과 양심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그린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 공연은 충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7시에는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이 준비돼 있다.

조선 후기 양반 계층의 위선을 풍자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춘 이 작품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5천원이다.

예매는 역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시민들에게 연극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