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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 첫발… 104억원 목표

  • 웹출고시간2024.12.02 18:09:03
  • 최종수정2024.12.02 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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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100도 시연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의 첫발을 내디뎠다.

캠페인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 있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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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SK하이닉스가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목표 모금액은 104억 원이다.

이날 행사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을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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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에코프로가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올해에는 SK하이닉스가 2억 7천300만 원, 에코프로가 1억 3천여만 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지원, 기초생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충북모금회 홈페이지(https://cb.chest.or.kr/base.do)나 충북모금회 사랑의 계좌, 방송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ARS 060-700-0008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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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NH농협은행충북본부가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기후 위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 온도가 100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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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