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씨,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우뚝

TV조선 경영대상 4년 연속 석권, 전국적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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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의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가 최근 열린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이번 경영대상에서 충주씨는 농축산품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캐릭터 '우주 최초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유튜브 구독자 3만7천8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3천명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주씨의 성공은 단순한 농산물 홍보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충주시의 농산물 품질 관리와 마케팅 혁신을 대변한다.

충주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