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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손종태 교수, 중기부 장관상 수상

이차전지 연구 및 산학협력의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4.11.27 14:51:23
  • 최종수정2024.11.27 14:51:2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손종태 교수가 2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 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은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의 가치를 높이고,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교수는 이차전지 셀 및 소재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와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2008년 부임 이후 SCI급 논문 85편 발표와 77건의 특허 출원을 기록하며 학문적 공헌을 이어왔다.

또 한국전기화학회와 한국전지학회의 학술 및 산학협력 이사를 역임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연결고리로 활약했다.

특히 손 교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에 힘써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손 교수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식에서 연구인력지원 유공자(산학협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교수는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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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