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4℃
  • 맑음충주 -1.2℃
  • 구름많음서산 -0.2℃
  • 구름조금청주 0.1℃
  • 맑음대전 -0.4℃
  • 맑음추풍령 -0.4℃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1℃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1.9℃
  • 구름많음홍성(예) -0.4℃
  • 흐림제주 6.6℃
  • 구름많음고산 6.3℃
  • 맑음강화 -3.3℃
  • 맑음제천 -1.7℃
  • 맑음보은 -0.6℃
  • 맑음천안 -0.4℃
  • 구름많음보령 0.0℃
  • 맑음부여 -0.3℃
  • 맑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11.27 13:49:45
  • 최종수정2024.11.27 13:49: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이 교체한 영산 5길 도로명판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내서 훼손됐거나 사라진 도로명판 98개를 교체해 위치정보 제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도로명주소 체계 확산과 더불어 노후화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진 주소정보시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처다. 군은 군민 불편 해결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는 시설물이다. 군내 모두 3천619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 도로명판 가운데 낡고 오래돼 글자를 읽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상태를 점검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유지보수했다.

특히 낙하할 위험이 있는 도로명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를 끝냈다.

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체계 정착과 관련한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판과 같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위치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