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0.4℃
  • 맑음충주 -0.5℃
  • 맑음서산 -0.6℃
  • 맑음청주 0.6℃
  • 맑음대전 0.3℃
  • 맑음추풍령 0.8℃
  • 맑음대구 4.8℃
  • 구름조금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7.3℃
  • 흐림고창 1.6℃
  • 맑음홍성(예) -0.3℃
  • 구름많음제주 6.9℃
  • 구름많음고산 6.4℃
  • 맑음강화 -2.6℃
  • 맑음제천 -1.0℃
  • 맑음보은 0.3℃
  • 맑음천안 0.0℃
  • 구름많음보령 0.6℃
  • 맑음부여 0.4℃
  • 맑음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6.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전국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

꾸준한 소통 노력으로 사회 복귀 도와

  • 웹출고시간2024.11.11 13:46:57
  • 최종수정2024.11.11 13:47:02

충주시청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충북일보] 충주시청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 인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민간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박 관리사의 수상 사례는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지속적인 개입 거부와 무반응에도 불구하고 안부 메시지, 전화, 방문 등 끊임없는 소통 시도를 통해 청년의 마음을 열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해당 청년은 현재 가족과의 소통을 재개하고 사회적 기능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환경개선, 자립 지원 등에 헌신해 온 박 관리사는 "외부와 단절된 채 도움을 받지 못하던 가구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 사례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관리 사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