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충주 10.5℃
  • 맑음서산 14.2℃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구름조금추풍령 12.1℃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안개홍성(예) 8.2℃
  • 맑음제주 19.9℃
  • 맑음고산 18.5℃
  • 맑음강화 12.4℃
  • 맑음제천 12.0℃
  • 맑음보은 11.3℃
  • 맑음천안 9.3℃
  • 구름많음보령 14.9℃
  • 맑음부여 10.4℃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학생 수영부 성추행 의혹 파문

초등학생 피해자 고소로 수사 착수, 가해 학생 5명 불구속 입건

  • 웹출고시간2024.11.10 14:48:25
  • 최종수정2024.11.10 14:48:25
[충북일보] 충주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집단 성추행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9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월과 9월 전국 단위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숙소 내에서 초등학생 B군을 상대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집단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 학생들은 충주지역 초등학교 2명, 중학교 2명, 고등학교 1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3명은 만 14세 미만 형사상 미성년자(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 수영부 소속이었으나, 대회 참가 시 같은 숙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B군 부모는 자녀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지난달 중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조만간 A군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