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차 소토론회 13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10 10:23:34
  • 최종수정2024.11.10 10:23:34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차 소토론회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학연구소는 오는 13일 오전 7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차 소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저출생과 인구:근원적 질문들'이다. 정초시 포럼 대표의 발제 후 김미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공학), 노근호 전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경제학), 이남희 전 충북여성재단 대표(여성학), 이동수 충북대 경제학과 교수(경제학), 조철주 전 청주대 도시계획과 교수(지역발전)가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 참여자들은 인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인구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세계적인 인구 추세와 비교해 대한민국과 충북의 인구 변화와 저출생을 유발하는 사회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소토론회는 콜로키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뒤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은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열어 인문학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해답을 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행복한 충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10일 창립 대회를 열고 출범한 이 포럼은 인문학에 바탕을 두고 인간다움(후마니타스)을 추구하는 도정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같은 달 23일 '포용성의 결핍-배제와 혐오'를 주제로 1차 소토회를 열었다.

3차 소토론회는 오는 27일 '교육·인적 자본투자 vs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개최하며 다음 달에는 대토룐회를 열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