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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중동 관련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 원유 200일분 확보

아직 영향없지만 지속 모니터링 통해 대응키로

  • 웹출고시간2024.10.27 18:13:12
  • 최종수정2024.10.27 18:13:11
[충북일보] 대통령실은 27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우리나라 원유 비축 원유물량은 200일분 이상으로 충분한 수준이며, 원유·가스의 수급과 운송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2시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주말에 이루어져 국내 금융시장에는 아직 영향이 없었으나, 추후 사태의 진전에 따라 금융시장 및 유가·원유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 정세 급변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필요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들을 즉각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원유의 경우 이란으로부터 직접 수입되는 물량이 없는 만큼 국내 원유 수급 및 가격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원유 비축 물량은 200일분 이상으로 충분한 수준이며, 원유·가스의 수급과 운송에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정부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동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피해와 파급 영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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