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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전승 활성화 적극 지원

  • 웹출고시간2024.10.23 10:11:37
  • 최종수정2024.10.23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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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보존회 회원들이 지난 20일 교평리의 한 논에서 ‘강 줄 당기기’ 재료로 활용할 벼를 베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군내서 최초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받은 '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전승 활동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보존회(회장 박기현)는 지난 20일 강 줄 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 확보를 위해 청산면 교평리 일원 논에서 벼 베기를 했다. 이 볏짚은 2025년도 정월대보름 공개행사와 전수 교육용 등으로 활용한다.

또 보존회는 박종민 전 충북도 무형 유산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석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등을 통해 무형유산 관련 교육 강연을 들었다. 박혜영 충북도 무형 유산위원회 전문위원을 초빙해 잊혀가는 '청산가락'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군은 이러한 전승 활동을 돕기 위해 장구 등 5종의 풍물 악기 구매비용 350만 원을 보조했다.

아울러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함께 매월 110만 원씩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8월 충북도의 2025년 무형유산 도비 보조사업에 '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공개행사 지원금 200만 원과 전승 지원금 660만 원을 신청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 교평리 강 줄 당기기'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군내 새로운 무형유산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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