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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8년까지 목조식물원 조성…3000㎡ 규모

2028년까지 130억원 들여 3천㎡ 규모로 설치

  • 웹출고시간2024.10.16 11:14:37
  • 최종수정2024.10.16 11:14: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목조식물원 조감도(안).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8년까지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지방정원에 '목조식물원'을 조성한다.

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음성읍 용산리 지방정원에 연면적 3천㎡ 규모의 목조식물원을 조성한다.

목조식물원은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자연환경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자연친화적 국산 목재로 건축물을 짓고 열대식물 등을 관리·전시하는 온실과 스카이워크(관람시설), 카페, 교육장, 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국산목재를 활용해 친환경 자원의 활용도를 증대시키고 목재 산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군은 이미 지방재정투융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 심의 절차를 마친 상태로, 내년에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지방정원과 어우러진 공간에 목조건축물로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산림문화와 체험이 가능한 산림복합휴양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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