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0.0℃
  • 맑음충주 -3.5℃
  • 구름많음서산 -0.4℃
  • 구름조금청주 1.0℃
  • 구름많음대전 0.4℃
  • 맑음추풍령 -0.6℃
  • 흐림대구 1.3℃
  • 구름많음울산 2.8℃
  • 맑음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5.7℃
  • 맑음고창 5.9℃
  • 구름조금홍성(예) 0.0℃
  • 구름많음제주 10.7℃
  • 구름많음고산 10.5℃
  • 맑음강화 -2.9℃
  • 맑음제천 -3.2℃
  • 맑음보은 -2.1℃
  • 구름많음천안 -2.4℃
  • 흐림보령 4.1℃
  • 흐림부여 1.2℃
  • 구름많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1℃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조금거제 5.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안정적 유보통합 추진 방안 모색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4.09.26 16:03:56
  • 최종수정2024.09.26 16:03:56

26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충북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유보통합 담당자들이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6~27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유보통합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첫날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추진지원단장의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듣고 도교육청의 도내 유보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개 권역으로 나눠 자유토론을 하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시·군·구 업무담당자들 유보통합 정책을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과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충북도와 유보통합이관대비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보통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동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정, 인력, 조직 분야의 안정적인 이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