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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11월까지 매달 '2024 콜로키움'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서 첫 회차
공공놀이 자원·자립준비청년 실태 다뤄

  • 웹출고시간2024.09.08 15:25:19
  • 최종수정2024.09.08 15:25:18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오는 11월까지 3회에 걸쳐 '2024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재단의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에 대한 자문과 질적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토론과 도민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는 오는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B동 206호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에는 박민정 연구위원이 '아동중심 충북을 위한 공공놀이 자원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이 연구는 충북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다.

토론에는 고진영 한국교원대학교 강사, 윤경미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이주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주경미 연구위원이 '충북 자립준비청년의 실태 및 자립지원 방안'에 대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지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한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선영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주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인용식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자립전담요원, 황영규 작은보금자리 그룹홈 원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콜로키움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https://www.cbwf.re.kr/)에서 확인하거나 정책연구팀(043-285-2617)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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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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