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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유치원, 유아 대상 국악놀이극 진행

'호랑이가' 공연 성황리에 마쳐, 전통 국악과 전래동화의 만남

  • 웹출고시간2024.08.27 15:45:53
  • 최종수정2024.08.27 15:45:53

충주 탄금유치원 유아들이 국악놀이극을 보고 있다.

ⓒ 탄금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27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를 유치원 강당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요소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호랑이와 곶감'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두 전래동화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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