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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서울시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 30일 공동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21 17:03:11
  • 최종수정2024.08.21 17:03:10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충북도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성백제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한성기 백제의 영역과 그 과정에서 남겨진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의 성장 과정에서 이뤄진 중앙과 지방의 문화 교류를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박종욱 고려대 강사의 '한성 함락 시점의 국제정세와 백제의 영역 변천'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김봉근 충북대 학술연구교수는 '고대 축성기술의 형성', 이동규 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 한성기 횡혈식 석실묘 비교연구', 조록주 중원문화유산연구원 조사1팀장은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철 생산의 흐름', 한지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사는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토기의 특징'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 성정용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희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성기 백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해 지역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적 교류 증진을 위해 삼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신라의 중원 진출과 문화 양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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