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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음악영화 매력에 빠져보세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편

  • 웹출고시간2024.08.01 13:39:35
  • 최종수정2024.08.01 13:39:35

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3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을 개최한다.

이는 '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의 공통 주제 '음악영화'에 맞춰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영화의 매력부터 영화작업 중 에피소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중간 이 위원장의 피아노 연주가 예정돼 있다.

1994년 영화 '구미호'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 위원장은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대표 흥행 영화들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8월 한 달간 '음악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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