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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성료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챙기며 40·50 1인 가구 호응

  • 웹출고시간2024.07.30 14:20:01
  • 최종수정2024.07.30 14:20:01

충주시가족센터가 운영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인 가구 18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 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기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가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가족센터의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인 20~50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등록제를 상시 진행(2024년 7월 기준 96가구 등록)하고 있다.

충주시 가족센터나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 공동체지원팀(856-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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