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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0:11:31
  • 최종수정2024.07.24 10:11:43

단양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특별교통대책반을 가동한다.사진은 도담삼봉 일원에서 교통지도가 이뤄지는 모습.

[충북일보] 단양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난 해소를 위한 특별교통대책반을 가동한다.

군은 '2024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는 휴가철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조치다.

주요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수송 △교통소통 및 분산 △교통안전 △홍보 등 분야별 대책이 포함됐다.

군은 안전운행,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 경로 안내와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혼잡 지역에는 안내 인력을 배치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교통대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으로 하계 휴가철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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