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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어린이집, 충북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 '대상'

  • 웹출고시간2024.07.22 13:16:11
  • 최종수정2024.07.22 13:16:11

'25회 충북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동유치원 원아들.

[충북일보] 옥천군의 군립 향수어린이집(원장 조선희)이 '25회 충북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온 누리 반 유아 26명이 이번 대회에서 박혜민 교사의 지도로 '119 소년단 행진가'를 불러 대상을 탔다.

이들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 4일 제주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최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 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외부 전문위원을 통해 비대면 영상 심사로 수상팀을 가렸다.

향수어린이집은 옥천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2009년 개원해 현재 원아 12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을 대표해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여명금)은 최우수,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지도교사 박미희)는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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