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튜버 슈파TV·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24.07.17 16:34:17
  • 최종수정2024.07.17 16:34:17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이 유튜버 슈파TV(오른쪽)와 홍사운드(왼쪽)에게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7일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주 출신의 두 유튜버는 2년간 주요 축제와 행사 홍보, 역점사업 콘텐츠 기획 등의 역할을 한다.

슈파TV(본명 이인항)는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다. 지난 4월 청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도오토캠핑장에서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열었다.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리얼사운드 먹방 콘텐츠다. 구독자 182만명을 보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두 홍보대사가 청주를 더 재밌고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