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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 서울시장과 면담

소백산철쭉제 축하 영상에 감사 표하고 넥스트로컬 사업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24.07.09 13:33:31
  • 최종수정2024.07.09 13:33:31

단양군 방병철(오른쪽) 정무보좌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방 보좌관은 "소백산철쭉제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줘 축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알릴 수 있었다"며 "덕분에 축제가 호평받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오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방 보좌관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5월 23∼26일) 개막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물론 오 시장에게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로컬 사업이 단양과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 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넥스트로컬은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이 다른 지자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4일 협약으로 서울 청년 5팀(8명)이 단양군을 선택했다.

방 정무보좌관이 "단양은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관광 1번지"라는 말에 오 시장은 "관광객이 감동하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니라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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