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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한강초,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로 '탄소중립실천학교'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12 11:06:22
  • 최종수정2024.06.12 11:06:22

충주 남한강초 학생들이 탄소중립실천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남한강초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는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구온난화·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4 탄소중립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활동을 진행해 환경보호 실천 경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병행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많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각양각색의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수업을 가졌다.

모아진 병뚜껑은 환경단체에 기부됐다.

홍석주(6년) 학생은 "쓸모없던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열쇠고리로 만들어져 신기했다"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강초는 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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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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