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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개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8 16:31:22
  • 최종수정2024.05.28 16:31:22
[충북일보] 제천 백운초등학교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단일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 중에 있고 2학기에는 전체 학교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백운초는 2024년 1학기 100대 늘봄학교로 선정돼 선제적으로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방과후학교의 7개 강좌와 24학년도에 정부의 중점 교육정책으로 신설된 1학년 대상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 5개 강좌를 제천시와 교육청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모두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인 키 성장 체육과 페이퍼크래프트 공개 수업을 모두 참관한 한 학부모는 "1학년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었는데 백운초의 늘봄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하니 놀이 중심으로 대근육과 소근육을 모두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자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운초는 학교의 자원을 살리고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키울 수 있는 골프, 승마, 칼림바 등 기존의 특색있는 방과후 강좌와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 발달을 향상할 수 있는 키성장 체육, 페이퍼 크래프트, 아동 요리, 보드게임, 생명과학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부모의 호응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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