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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 운영

지역 내 숨은 유휴인력 집중 발굴…제조 중소기업 인력난 극복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4.03.19 15:53:53
  • 최종수정2024.03.19 15:53:53
[충북일보]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도시근로자 사업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의 구인구직난 극복을 위한 '도시근로자 사업성공 다짐행사'를 진행했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최근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 매칭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가계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직능단체와 협력해 도시근로자 확대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군은 도시근로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현장 주민설명회와 기업체 개별 방문 등을 꾸준히 펼쳐 도시근로자 참여를 독려하고 일자리 제공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우춘식 협의회장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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