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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일류복지 실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해마다 증가하는 주민 복지 욕구에 적극 부응
복지예산 859억 원, 전체예산의 21.7%로 전년보다 10.08% 증가

  • 웹출고시간2024.02.20 13:09:00
  • 최종수정2024.02.20 13:09:00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김문군 군수가 지역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챙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나이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급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복지사업, 저소득층 생계 불안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급여 제공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정적인 주민 생활도 지원한다.

여기에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 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 수당 지급,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지급뿐만 아니라 신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저소득 장애인 생활 안정을 꾀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아동수당,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요보호 아동 지원, 지역센터 아동문화 체험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드림 아동 초등탈출 캠프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차별적 서비스를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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