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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용환경개발, 저소득가구 건설폐기물 무상 처리

저소득 가구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무상 수거, 운반 처리

  • 웹출고시간2024.02.18 14:28:39
  • 최종수정2024.02.18 14:28:39

탄용환경개발 중장비가 저소득가구 건설폐기물을 무상 처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용환경개발은 16일 저소득가구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운반 처리했다.

이날 폐기물 처리는 갑자기 담벼락이 무너진 대상 가구의 상황을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시에 알려 진행됐다.

탄용환경개발과 충주시지사협은는 지난해 저소득가구에 집수리 및 재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폐기물 신속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에서 갑자기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 탄용환경개발과 살미면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와 집수리, 재난 등으로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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