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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사천성 지진피해 어린이들 격려

"중국은 가까운 이웃, 슬픔을 이겨내 꿈과 희망을 이루길"

  • 웹출고시간2009.05.17 18:3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사천성을 위로 방문했을 당시 웨이웨하오를 안아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사천성 대지진 때 부모를 잃은 지진피해 어린이 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이번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사천성 대지진 피해 현장 위로 방문시에 이대통령이 안아주었던 웨이웨하오(魏月濠, 두강언시행복소학교 3) 어린이가 대통령에게'만나 뵙고 싶다'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이 대통령이 흔쾌히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남이 이루어지게 됐다.

방문한 중국 어린이들은 이대통령을 위해 중국 노래와 중국 무용을 보여주고, 사천성 정부에서는 사천성민들의 정성을 담은 민속화 그림을 선물했다.

이대통령은 뜻하지 않은 재해로 인해 부모를 잃고 슬픔을 견디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고 우리나라가'중국이 어려울 때 함께하는 좋은 이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국의 민간교류 차원에서 한국의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대표 김영애)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출발 전 대대적인 기자설명회를 하는 등 많은 중국인들의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단의 인솔단장인 리샤오린(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은 리선념(李先念, 1983~1988재직) 중국 전 국가주석의 딸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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