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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한방 정밀의료산업 및 인재 육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3.10.30 11:26:29
  • 최종수정2023.10.30 11:27:16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포스터.

[충북일보] 세명대학교는 11월 1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한국연구재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화와 맞춤의학'을 주제로,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부 행사는 권동현 세명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북지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박성준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의 축하 인사말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눠 이뤄진다.

각 트랙별로 2개 세션이 준비돼 있다.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한 현장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이북리더기,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편집된 녹화 영상이 세명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권동현 총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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