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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4 17:2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최근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인터넷에 자살 충동 사이트까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14차 라디오연설에서 "이혼율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죽을 각오로 살아간다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끈끈한 정으로 뭉쳐 그 어려움을 이겨냈던 우리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건강한 가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지키는 일에 모든 정성과 힘을 쏟겠다"며 "추경예산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서 일자리가 하나라도 더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갑자기 직장을 잃은 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도록 한 것도,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키자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여러분들께서도 주위를 보살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모자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눠달라"며 "종교, 사회 단체에서도 가정을 위기로부터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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