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 관련성 찾는다

옥천군, 29일 학술대회

  • 웹출고시간2023.08.24 10:27:15
  • 최종수정2023.08.24 10:27:15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 과제 학술대회’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 과제 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옥천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 성과를 통해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의 관련성 재조명 등 옥천지역 산성의 향후 연구과제를 논의한다.

학술대회는 성정용 충북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펼친다.

성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산성의 나라 옥천의 역할과 이상, 역사 문화권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주제발표는 옥천 서산성의 조사 성과(서문영 충북도문화재연구원), 관산성 전투의 배경과 결과(박종욱 고려대학교 교수), 옥천지역 산성들의 유형과 특징(김봉근 박사), 옥천 서산성의 향후 과제(양시은 충북대학교 교수)로 꾸민다.

이어 문재범 전 국립 중원문화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해서 발표자들이 종합 토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채널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통해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관산성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한 역사적 사건의 장을 찾기 위한 첫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