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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2 16:51:00
  • 최종수정2023.03.02 16:51:00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청주콜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일 오송읍 화장품 제조업체 파이온텍과 시범사업중인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2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 의원들은 파이온텍에서 고금리 등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 등을 견학한 뒤 오송읍 일원에서 시범사업중인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를 탑승했다.

의원들은 청주콜버스 앱을 설치하고 직접 청주콜버스를 호출해 시승해보며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은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기업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관내 중소기업 종사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청주콜버스 시스템이 새로 도입되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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